잘 나가다... 살다보면 우린 어떤 취미라는걸 갖게된다. 물론 자신이 좋아서 하기에 취미라 할수 있는 거지만 어느 순간에 취미 활동을 하게된후 그것이 적성에 맞고 재미가 있으면 단절없이 계속해서 그러한 취미 활동을 하게된다. 필자도 그간 쭉 등산이 어느정도 맞는것 같아서 나름대로 쭉 참여를 해왔는데 지.. 나의 이야기 2010.10.01
다시 일상으로... 긴? 추석 연휴가 끝이났다. 모두가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월요일 아침이다. 개인차가 있었겠지만 거의가 일주일간의 휴식을 즐긴것 같다. 아침일찍 등교하는 아이들의 바쁜 걸음을 통하여 활기찬 일상이 열린다. 추석이 지난지 5일이 지나갔는데 한 몇주가 지난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아.. 나의 이야기 2010.09.27
우리집 추석 풍경... 추석이라 군대있는 아들 차례지내구 오라구 부대에서 외출을 시켜 준단다. 아침 7시 10분까지 와달라구 하길래 서둘러 차를댄다. 추석날 비가 오기는 참으로 오랜 만인것 같은데... 헐 7시 30분이 지나서야 아들놈 헐레벌떡 나타난다. 얼른 태우고서는 고고 싱... 아침 8시 30분이 차례를 지내는 시간 인지.. 나의 이야기 2010.09.22
망중한... 오늘은 추석 전날이다. 솔직히 남자들 바쁜거 하나 없다. 추석 준비에 바쁜 아낙들도 나름대로 시간 조절을 하여 이야기꽃 피우고... 여인네들 일하는데 있기두 그래서 산성 한바퀴 돌아본다. 그래두 제볍 많은 님들이 우암산엘 오른다. 그중에 여성분들도 많은데 이분들은 명절과는 관계가 없는건가? .. 나의 이야기 2010.09.21
추석 이야기... 어린 시절에 추석은 그야말로 짱 좋은 노는 날 이였다. 어린 아이가 조상님의 은덕을 생각하기에는 솔직히 좀 그랬던것 같구 그저 학교 안가는 노는 날의 의미가 더 켰던 어린 시절의 추석 이었다. 아침 차례를 지낸후 성묘길에 나선다. 선산의 위치가 남이 초등학교 가기 전 이었기에 늘 버스를 타고 .. 나의 이야기 2010.09.20
벌초 하는 날... 어찌보면 내 자신이 상당히 게으른 편이라 할수 있는데 단적으로 해마다 벌초를 하다보면 그것이 증명 되어지는것 같다. 대게 추석이 임박해서 2주전쯤 벌초를 하는 경우가 일상적 이었다. 올해도 마찬 가지로 지난주 할려고 계획을 세웠어야 하는데 올해는 추석 날짜까지 잘못 계산 하는 바람에 오늘.. 나의 이야기 2010.09.12
세월이 약이다? 우리가 흔히 힘든일을 겪는 지인들에게 해주는 조언이 바로 '세월이 약이다.' 이다. 사실 이 말만큼 딱 들어맞는 표현도 없다고 본다. 어떤 아픔도 영원한 건 없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그 것이 희석 되어지게 되고 결국에는 그 것으로 부터 치유 될수가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걸리는 시간이 어느 .. 나의 이야기 2010.09.06
내가 잘한건가? 어떤 사안에 대하여 우린 결정을 내리고는 과연 내가 잘한건가?하는 의문을 갖는다. 다른 선택을 할수도 있었지 않았을까? 나중에 후회는 하지 않을까? 등등... 어떤 행동을 취하기 까지는 반드시 발단 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이구 그러다 보면 그에 따른 상황이 초래되어 나름대로 결정을 내린다. 여.. 나의 이야기 2010.09.04
태풍 부는 날... 아마도 초등학교 때 였던거 같다. 그 당시 무슨? 태풍이 불어 왔는데 시내로 심부름을 가게 되어서 우산 하나 들구 대문을 나서는 순간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다. 길가의 간판들이 바람때문에 떨어져 나가고 가로수들은 거의 부러질 정도로 휘어지고 있었다. 우산을 들고 갔는데 이건 뒤집어 지기 바빠.. 나의 이야기 2010.09.02
백암 백일홍 길...불영사...그리고 금강송 군락지... 주말 나들이를 나선다. 백암에 칭구 녀석이 살구 있는데 갑자기 연락이 와서 졸지에 길을 나선다. 청주서 백암을 갈려면 일반적으로 문의- 남상주- 영주- 현동- 백암 코스를 택하는게 제일 무난 하다고 여겨진다. 백암하면 온천으로 넘 유명하지만 완전 내륙에 위치한 관계로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장.. 나의 이야기 201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