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가위 바위 보로 결정해... 살아 가다보면 양측의 의견 충돌이 일때가 있는데 그러한 의견 충돌의 현장에서 중간에 위치 할때는 참 난감하지 않을수 없다. 수학적 게산에의한 답이 확실하게 나오는 것두 아니구 서로가 자기 주장이 옳다구 우길땐 실로 어느 한쪽편을 들어 주기가 애매하다. 설혹 어느 한편이 분명하게 옳다구 여.. 나의 이야기 2010.07.25
그래 이게 여름이지... 연일 폭염이 지속된다. 한 낮에 걷다보면 어지러움 까지도 느껴질 정도... 선풍기 바람두 하두 틀어 댔더니 미지근 하다. 불과 얼마전만 해두 여름이 기대된다는둥 어쩌구 했는데 이젠 그 겨울이 그립다. 가만이 앉아 있어도 촉촉히 베이는 땀... 방금 냉동실에서 꺼내온 꽁꽁 얼은 팥빙수가 녹기를 기.. 나의 이야기 2010.07.22
보성 대한다원 그리고 다산초당... 문득 진한 여름 향기가 느끼구 싶어진다. 한 여름에 태어나서 그런지 난 여름이 참 좋다. 겨울 추위에 겹겹이 몸을 싸매어 비둔해지는 겨울의 느낌 보다는 더위에 옷을 걸치는 수준으로 보다 원초적인 모습으로 자연을 만나는 여름의 느낌이... 울 아들1.2 초딩때 아마 여름향기라는 드라마가 방영된 그.. 나의 이야기 2010.07.16
엄니 고생 하셨습니다. 오늘은 울 엄니가 50년전에 군대 안가신 댓가를 치르느라 고생 하신 날이다. 항상 생일을 맞은 이들에게는 먼저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라 강조 해왔기에 당근 나두 먼저 부모님께 감사를 올린다. 어찌어찌 살다보니 50이 되었다는 사실이 당체 실감이 안난다. 울 엄니 날 낳으시면서 무슨 생각 하시.. 나의 이야기 2010.07.15
악플 ...그거 진짜 맛 가데... 메일을 확인하러 들어 갔더니 쪽지가 와있다. 유명 연애인두 아니구 쪽지라구 해봤자 정말 가뭄에 콩나듯 올 뿐이구 대부분이 스팸 계열의 쪽지들이 대부분이다. 무심코 클릭을 했더니 전혀 모르는 닉 으로부터 온 쪽지 였다. 제법 길게 쓰여져 있는게 뭐지 ? 하는 호기심두 일어난다. 한 두줄 읽어 내.. 나의 이야기 2010.07.14
어...? 그게 아닌데... 삶을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오해를 사는 경우가 왕왕 있다. 본인의 의도는 전혀 그게 아니었는데 어쩌다 전혀 다르게 해석이 되어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자칫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는 경우에는 조심 또 조심하면 되겠지만 전혀 예상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오해는 정말로 어쩔수 없는.. 나의 이야기 2010.07.13
야! 거기나? 가자... "야! 오랜만에 거기나 가자..." "그럴까? 그럼 거기서 만나..." 여러분은 이렇듯 거기 라는 그러한 장소를 한 군데 쯤은 갖구들 있는지. 젊었을 때는 거가 라는 장소가 하나 정도는 있었던것두 같은데... 거기...어떤 곳일까? 아마도 늘 부담없이 찾을수 있는 아주 편안한 장소라 생각이 든다. 부담없이 서.. 나의 이야기 2010.07.11
나는 이런 여자가 좋다... 갑자기 벌써 꽤 오래전 이야기가 되어버린 마광수 교수의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라는 말이 떠오른다. 당시 상당한 반응을 불러 일으켰으며 마교수 자신의 인생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끼친 에세이 였다. 만약에 오늘에 이르러서 마교수가 이런 글을 썼다면 그 때하고는 또 다르지 않았을까? 그만큼 .. 나의 이야기 2010.07.06
떠나는 자 그리구 남는 자... 우린 살아가면서 이별 이라는걸 한다. 어찌보면 이별은 필연적이라 할것이며 그에 따른 조우나 해후가 있게 될것이다. 이별에는 여러 종류의 이별이 있다. 학교를 졸업 하면서 맞이하는 동창들 과의 이별.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아니면 공부가 목적이든 아니면 직장 관계든 잠시 가족들과의 이별등.. 나의 이야기 2010.07.04
맛 가네... 개인적으로 어떤 상황이 다소 원치 않는 방향 이거나 아니면 조금은 황당한 방향으로 진행되어 질때 난 맛 가네...라는 표현을 즐겨 사용한다. 어찌보면 다소 언어 자체가 그리 고상한 표현은?아니지만 그래두 가장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할수 있는 표현인것 같기에 만일 누가 나보구 왜 그런 표현을 쓰.. 나의 이야기 201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