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 어린 시절 얼마나 설레였던 날이던가? 산타 할아버지가 있느냐? 없느냐?하는 문제 보다는 선물이 과연 무얼까?가 궁금했던 시절 며칠전 부터 캐롤송이 울려 퍼지구 성안길 구세군 냄비의 종소리가 울리구... 중년의 크리스마스 역시 설레이긴 마찬가지 인것 같다. 비록 어떤 호기심이 동.. 나의 이야기 2010.12.25
눈이 큰 아이...2부. 난 살아 오면서 11분의 담임 선생님과 한명의 선생 이라구도 싶지 않은 인간을 만났다. 어찌 스승을 그리 폄하 하는가? 하는 의아한 눈길을 주실분 계실지 모르지만 난 내 자신이 선생을 해본 사람 이기에 도저히 이해못할 부류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보자. 그 이해못할 담팅.. 나의 이야기 2010.12.24
각양각색... 우린 흔히 사람들 그중에서 다수의 형태를 정의 내리는 차원에서 지칭할때 각양각색 이라는 표현을 한다. 정말 이 말이야 말로 우리가 얼마나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니구 있나를 단적으로 표현해 주는 한 마디라 할수있다. 누가 잘나구 못나구 하는 차원이 아닌 그냥 자신의 성격이 틀린걸 어찌 하겠는.. 나의 이야기 2010.12.24
아~~집에 가구 싶다. 이제 경인년두 저물어 가구 있다. 한해의 시작에서 한해의 끝 까지 한해를 돌이켜 보는 시간. 그동안 직업 적으로 자주 접하지 못한 인간관계다 보니 시간적 여유가 좀 있는 12월에 약속을 좀 잡는다. 그러다 보니 허구 헌날 모임이 이루어 지구 모임의 성격이 어찌되었던 시기적으로 망년회 성격을 띠.. 나의 이야기 2010.12.23
눈이 큰 아이... 우리가 과거 학창 시절을 회상 하다보면 등교길에 늘 만나던 존재가 하나쯤은 있을터 나 역시도 중학교 등교길에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늘 한 소녀를 만났다. 당시 우리집은 지금 상당공원 앞이었구 내가 다닌 중학교는 운호 중학교로 통학 수단은 자전거 였다. 구법원 사거리를 지나 석교동을 지.. 나의 이야기 2010.12.20
추운게 왜 싫은거지? 난 추운게 싫다. 그러다 보니 한주에 한번 가는 산악회 산행두 겨울에는 뜸해진다. 누가 물어본다. "쌤 왜 겨울을 싫어 해요? " "글쎄? 추운게 왜 싫은거지?" 스스로 답을 찾아본다. 그간 몇번 글을 통하여 운동으로 살을 뺐더니 지방질이 빠져서 추위가 쉽게 느껴져서... 하는 이유를 댔던 기억도 떠오른.. 나의 이야기 2010.12.12
그래 이게 친구지... 전화벨이 울린다. 낮은 저음이 익숙치 않은 저음이 들린다. "여보세요? 한 선생님 휴대폰 아닌가요?" 우린 또 저쪽에서 무게를 잡으면 같이 무게를 잡는지라... "그런데요...누구 십니까?" "ㅎㅎ 나다 준용이야..." 반가운 이름이 흘러 나온다. 본지가 언제 이더라? 암튼 무쟈게 오래된건 틀림 없는데...고.. 나의 이야기 2010.12.08
상대적 빈곤... 우리의 일상생활에 있어서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못하구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필요해지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상대적인 빈곤으로 인한 경우라고 볼수있다. 처음 휴대폰이 막 대중적으로 보급되던 시기였다. 당시 학교에 있었던 나는 휴대폰이 전혀 필요가 없었다. 아니 오히려.. 나의 이야기 2010.12.06
스쳐간 연들... 가만이 생각을 해본다. 스쳐간 연들에 대하여... 우린 살면서 많은 인연을 맺게 되는데 한번 연을 맺으면 과거와는 달리 대부분의 경우가 지속되어 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물론주변의 많은 즉 통화기기의 발전 이라든가 교통편의 발달과 같은 문명의 이기가 주는 도움이 크기 때문 이라는걸 부인 할수.. 나의 이야기 2010.12.04
애구 내 팔자야... 우리가 흔히 어떤 갈등적인 측면을 논할때면 단골 매뉴가 바로 고부간의 갈등이다. 기실 고부간의 갈등은 원초적으로 일어날수 밖에 없는 어쩔수 없는 거라 하지만 그 사이에 끼어 있는 아들이자 남편인 존재는 무슨 죄가 있는가? 고부간의 갈등은 대게 사소한 갈등으로 보면 된다. 어짜피 서로가 철.. 나의 이야기 201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