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맞이하며...이 땅의 모든 여성들에게... 명절은 우리 각자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여기서 우린 확연히 남.녀가 구분됨을 부인 할수가 없다. 물론 명절과는 아무 상관없는? 그러한 가정들두 있겠지만 대다수 우리들이야 어디 그리 팔자?가 좋을수 있겠는가...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명절을 맞아 늘 그 수고로움에 고마움을 느끼는 내자.. 나의 이야기 2009.10.01
영춘,구인사 그리고 어상천... 토요일 시간이 생겼다. 뭔가 휴식을 취하고는 싶은데 이놈의 몸은 벌써 들썩인다. 다행히 친구가 시간이 되어서 동행을 하게되구... 난 오늘의 코스를 영춘으로 잡는다. 지난 글에 올린 소녀와의 추억?두 곱 씹어두 볼겸... 네비가 안내해준 경로는 충주를 지나 제천을 찍구 매포를 지나는 경로다. 솔직.. 나의 이야기 2009.09.27
철지난 길을 지나며... 일요일 아침이다. 간만에 잠좀 푹 잘려구 이불 머리위로 뒤집어 쓰구 개기는데... 아들놈 아침 먹이느라 부엌쪽은 이미 부산 스럽다? 쫌만 더 자야지...하는 생각에 뒤척이며 가장 편한 자세를 잡을려는 순간, " 아빠 안 인나면 명절이구 뭐구 없다구 해라..." 빨딱 일어나서 5분만에 준비를 마친다. 공림.. 나의 이야기 2009.09.27
그때 그 소녀는 지금 어디서... 하루가 문을 닫는 시간... 열어논 창문으로 서늘한 바람이 들어오구 서늘함을 통하여 이제 가을의 중심을 향해 가구 있다는 느낌이 든다. 문득 아주 문득 고3 졸업 무렵때 한가지 추억이 떠오른다. 어찌보면 추억이라고두 할수없는 어줍짢은 하나의 추억이... 고3이 끝나구 대학진학을 목전에둔 시점에.. 나의 이야기 2009.09.24
군 발이 울 아들 사랑한다... 군대간 아들녀석 면회를 한다. 지난 7월 27일 입대후 처음 얼굴 보는것이니 그 느낌이 새롭다. 애비의 협박?에 공군에 입대한 울 아들... 무려 2달 이라는 그야말로 군대 시간으로 비추어 볼때 엄청나게 긴 시간을 군 생활을 더해야 하는 공군을 애비의 추천에 군말없이 따라 입대한 녀석... 근 두달만에 .. 나의 이야기 2009.09.21
우상을 경계하자... 베이컨의 4대 우상론이 있다. 종족의 우상. 시장의 우상. 극장의 우상. 동굴의 우상 이렇게 4가지가 우리가 올바른 인식을 갖는데 있어서 방해를 하는 요인들이라고 베이컨은 지적 해 주었다. 종족의 우상은 우리가 인간이라는 한계를 안고 태어났기 때문에 인간이 가질수 밖에 없는 선천적인 인식의 .. 나의 이야기 2009.09.12
나...그 누구에게 기억되는 사람이구 싶다. 살다보면 문득 문득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초딩때 담임 선생님부터 첫사랑 그리구 오랫동안 보지못한 친구에 이르기 까지 많은 사람들... 과정에서 결과에 이르기 까지 당시에 내게 있어선 많은 시간 그 대상에 대한 생각을 갖게 해 주었던 이들... 지금은 어떻게 지내구 있는지 자못 궁금도 하구... 그.. 나의 이야기 2009.09.07
이 가을에... 아침 저녁으론 제법 쌀쌀함이 느껴지니 바야흐로 가을인가보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 가운데 그 우열이 어디 있으랴마는 그중 가을이 와 닿음은 나만의 느낌은 아닐것이다. 뜨거움에 지친 몸이 시원한 바람을 동반한 시원함을 느끼니 그 맛이 더한것 같다. 이렇듯 찾아와준 가을에, 이 가을에 .. 나의 이야기 2009.09.05
북경 여행기...넷째날 이화원...그리구 다음날 귀국... 오전에 볼일을 보구 일단 집으로 돌아와서 이화원 방문을 계획한다. 조카들이 바쁜? 관계로 혼자서 찾아 가기로 결정을 하고 기본적인 정보를 챙겨서 도로로 나선다. 북경 방문시(개인적 으로) 가장 큰 문제가 언어소통 문제라고 보는데 여기처럼 영어가 안 통하는 곳도 처음이다. 기본적인 아주 기본.. 나의 이야기 2009.09.02
북경 여행기 세쨋 날...만리장성, 그리구 올림픽 공원. 자금성을 방문후 저녁엔 그 유명한 북경 오리를 먹으러 갔다. 소위 말하는 원조 라는 곳은 천안문 광장 주변에 있다구 하는데 우린 대순동에 있는 분점?으로 향했다. 본점보다도 더 유명?한 집이라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20분을 기다리다 자리를 잡는다. 이곳 오리는 구워서 나오는데 그 맛이 우리 입맛.. 나의 이야기 200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