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이별이라니... 아주 예전에 공군 수송병으로 군생활을 할때 몇몇 기억에 남던 영외자들이 있었다. 그중에 한분이 이봉남 중사 였는데 나 하고는 직접적인 부서는 아니 었지만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병들에게 잘 해주었던 그런 부사관 이었던지라 또한 이름도 약간 특이 했기에 기억에 담고는 있었는데 .. 나의 이야기 2015.06.29
아! 지리산... 지인 한테서 전화가 온다. "동상...우리 담주에 지리산을 가는데 함께 할수있나?" 지리산 이란다. 지리산... 개인적으로 정말이지 넘 사랑하는 산이다. 지리라는 단어를 들으면 맨 먼저 떠오르는 추억이 바로 혼자만의 지리종주 인데 한참일때? 뭣 모르고 달려갔던 무박종주는 아마도 평생.. 나의 이야기 2015.06.25
대화는 즐거운것... 난 사람들과 대화를 즐기는 타입이다. 그렇다고 말을 많이 하는건 아니고 주로 들어주는 편인데 어린시절 울 엄니와 동내 아줌마들이 나누는 야그를 재밌게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건가? 암튼 처음 안면을 익히기 까지는 주로 먼저 다가가는 편이고 일단 안면을 트고나면 이후.. 나의 이야기 2015.06.19
세월 참... 큰 처형이 올해 환갑을 맞는다. 세월 참... 요즘 어디 환갑잔치를 하는 사람이 있는가? 덕분에? 식구들 모여서 점심이나 하는걸로... 다들 모이는 경우는 명절이나 가능했는데 이렇게 모이는 상황이 넘 반가운지라 일단 여자들은 처갓 집으로 보내고 남자들은 울 집으로... 토욜 생각 같아.. 일요일 아침에.... 2015.06.15
그놈의 메르스... 지금 온 나라가 메르스 때문에 난리가 아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인 메르스는 낙타에서 발생이 된것으로 알려졌는데 처음에는 지역의 풍토병(사우디아라비아)으로 인식이 되어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이것이 비행기를타고 옮겨가면서 문제가 되었다. 다들 알다시피 보건당.. 나의 이야기 2015.06.09
가뭄에 단비? 우리가 살아 가면서 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중에 어떤 기쁜 소식을 받았을때 우리는 가뭄에 단비라는 표현을 한다. 가뭄에 단비.. 스치기만 하여도 먼지가 풀풀나는 가물은 상황에서 내려주는 비의 맛은 당연 단맛일터 요즘 상황에서 새벽부터 뿌려준 오늘의 이비야말로 그러한 단비가 .. 나의 이야기 2015.05.30
이별과 작별... 우린 살아가면서 많은 이별과 작별을 한다. 다들 알다시피 이별이란 연을 끊고 보지 않겠다는 것이고 작별은 헤어지면서 다음을 기약한다는 차이점이 있지만 살다보면 이별후 다시 재회를 하는 경우도 있고 작별후 이후 다시는 못만나는 영원한 이별로 바뀌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으니 .. 나의 이야기 2015.05.26
이런 젠장... 평소 막냇동서 바로윗동서?와 주고받는 야그가 있다. 내용인즉슨 바로 군에관해 지대한 관심이 많은 동서가 열망하는 아들2 대대장 되기? 이제 막 임관한 신삥 소위가 대대장을 단다는 사실이 요원하지만 뭐 어쩌랴? 걍 야그를 하자는 차원인것을... 이런저런 바램이 이루어져서 녀석이 .. 나의 이야기 2015.05.20
과속 방지턱 유감? 평소에 즐겨찾는 길 하나 둘쯤은 누구에게나 있을듯... 나의 경우 산성길이 그중 하나인데 평소 산성길 끝에서 미원으로 향할때는 4차선 큰도로로 나가서 좌회전을 하지않고 고드미 마을쪽으로 좌회전을 해서 다시 우회전을 하여 미원으로 가곤했다. 헌데 요즘 이길을 매일 다니게 되다.. 나의 이야기 2015.05.08
5월예찬...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다보니 선호하는 게절도 다르고... 허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는 공통분모 라는것이 있어서 일반적으로 보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게절은 분명히 있는바 아마도 봄과 가을이 대체적으로 다들 선호하는 계절임은 분명한듯 하다. 중학교때 배운 교과서에 실린 신.. 나의 이야기 201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