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유채꽃축제를 다녀와서...
아침 5시 숙소에서 눈을 뜬 후에 대충 준비해 간 아침을 먹고 6시 20분 완도여객선터미널에 도착 예매한 승선권을 발급받은 후에 승선을 하다. 청산도는 이번이 3번째... 말이 3번째지 이전 방문이 10년 정도 된 것 같다. 생각보다 방문객이 평일이라서인가? 적은 듯... 50분간의 항해동안 선실에서 대자로 누워서 간다. 애초 일기예보를 검색할 때 11일 청산도 날ㅆ가 흐림이기에 어제 투표 후 바로 청산도를 갈까? 했는데 아무래도 투표 후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많을 것 같아서 포기? 했는데 후회가 된다. 우 씨 어제 진짜 날씨 죽여줬는데... 거기다 바람도 불고 춥기까지... 청산도축제는 워낙 유명해서인가? 청산도에 내려서부터의 동선에 대한 홍보가 별로 없어서 본인도 택시를 탈까? 차를 갖고 청산도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