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취미라고는 좀 그렇구 성격 이라구 해야하나? 개인적으로 어디를 가는 도중에 아니면 오는 도중에 이정표를 보다가 어라? 여기서 어떻게 저리로 가는길이 나오지? 하는 경우가 왕왕있다. 그동안 안동쪽으로 다니다 보면 문경에서 예천 가는 도중에 단양 이리는 이정표를 봐왔는데 단양으.. 나의 이야기 2013.07.17
My birthday... 오늘은 내가 태어난 날... 생일 자체를 찾는 다는 사실이 뻘쭘한 나이... 이제는 생일 보다는 생신 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현실에 인생 참 덧없이 흘렀구나 하는 생각에 잠기면서 가만 지난 세월을 더듬어 본다. 어린시절 그때는 생일이 무조건 좋았다. 그 이유는 과일을 실컨 먹을수 있어.. 나의 이야기 2013.07.15
준비운동... 동내 핼스장을 다닌지두 어언 10년이 된것 같다. 초반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말그대로 눈이오나 비가오나 저녁에 핼스를 다녔는데 한 5년 지나니 실실 재미두 없어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완존 꾀가나서 일주일에 3번 가기두 힘든상황이... 허긴 10년이란 세월을 끊지않구 다니는 자체두 대.. 나의 이야기 2013.07.11
상전벽해? 아들1이 지난 월요일 거제를 갈일이 생겨서 대중교통을 검색을 하니 이곳 청주에서는 직접 가는게 없고 일단 진주로 가서 다시 거제로 가는 방법이 있는데 소요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대전에서는 거제까지 직접 가는게 있어서 대전동부터미널 까지 태워다 달라고 한다. 일정상 오전 8시.. 나의 이야기 2013.07.03
산에 가구싶다... 매주 목요일은 생체리듬이 산행에 맞추어 진지가 그래도 꽤 되었기에 어제처럼 산행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왠지 몸이 찌부둥 한게 상쾌함이 느껴지질 않는다. 그동안 늘 주장해온 바 이지만 정기적으로 산행을 할수있는 상황이 작은행복을 느끼게 해준다는 사실을 이런저런 이유로 산행.. 나의 이야기 2013.06.28
외가의 추억... 우린 누구든지 외가에 대한 추억을 갖구있다. 특히 어린시절에 외갓 집 놀러간적이 없는 그런 경우는 거의 없었을터 어찌보면 친가 보다는 외가쪽이 친근함이 더 한 경우도 많은데 나역시 외가에 대한 추억이 많은지라... 엄니한테 전화가 온다. "얘 작은 외삼촌이 병문안 온다니깐 점심 .. 나의 이야기 2013.06.21
마음의 여유... 요즘은 마음의 여유가 없는것 같다. 기실 오늘만 하더라도 목요일 산행을 하는것이 일상사 였건만 아침일찍 길을 나선다는 자체가 심히 부담으로 와 닿기에 ... 게다가 내가 다니는 산악회가 운영상 어려움으로 인하여 한달에 한번 정기산행에 한번은 번개산행으로 운영을 해 나가기루 .. 나의 이야기 2013.06.13
엄니와 염소탕 한 그릇... 어제는 엄니 항암치료를 끝낸후 돌아오는 길에 하두 입맛이 없어하시기에 내가 다니던 근교에 위치한 염소탕 집을 갔다. 수술후 바로 보신탕 사드릴려구 했는데 극구 "개 못혀..." 하시는 바람에 그래도 염소는 드실수 있을것 같아서 모시구 갔는데 다행스럽게도 처음 드신다는 염소탕을 .. 나의 이야기 2013.06.08
甲 乙 관계... 요즘 한창 이슈가 갑과 을에 대한 관계가 아닌가 싶은데 갑과을에 대한 관계는 이전부터 우리의 삶에 자리하고 있었는바 얼마전 항공사 스튜어디어스의 라면 사건으로 인하여 새롭게 인식을 받게 됐다고나 할까? 아니지 갑을 관계가 우리에게 와닿게 해준것은 개그콘서트의 갑을 컴퍼니.. 나의 이야기 2013.05.24
울엄니 수술... 우리가 늘 하는 말중에 하나... "건강이 최고지..." 누군들 그말을 부정하겠는가? 하지만 그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위해 신경쓰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듯.... 올해 팔순이신 울 엄니가 brest cancer(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우린 대게가 누가 암이라더라 누가 어떻게 됐다더라 하는 경우는 본인.. 나의 이야기 201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