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만난 북경... 2009년 8월... 내가 처음으로 북경을 만난 날이다. 처음 만난 북경은 대륙의 숨결을 충분히 느끼게 해준 그런 대상 이었다. 세월이 흐르고... 8년만에 북경을 다시 찾는다. 8년전 북경에서 공부중 이었던 조카들은 한국에 들어와서 직장인 되었으니... 8년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닌데 북경은 어.. 나의 이야기 2017.11.30
일요일 오후 2시?...뭐지? 반복되는 일상적인 시간속에서 가급적 수첩에 메모를 한다. 아마 15년 부터 시작을 한듯한데 지금도 컴 옆에 놓여있는 15.16.그리고 17년도의 수첩이 눈에 들어온다. 비록 어찌보면 길었을 수도 있는 일년의 시간이 똑딱과 동시에 두꺼비 파리 잡듯이 획하고 지나간다. 산막이 옛길, 공림사,.. 나의 이야기 2017.08.22
희망과 조급함이 공존하는... 어제는 모임이 있어서 간만에 친구들과 함께 자리를 했는데... 이얘기 저얘기 하다가 요즘 관심분야?로 떠오른 역사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요즘이야 스마트폰 덕분으로 어떤 어려운 지식도 그자리에서 검색을 하면 아주 자세하게 자료가 제공이 되기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지식부.. 나의 이야기 2017.07.06
아들2 고생했다... 58.92%에 속하는 입장이지만 현 정부를 일단 응원은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딱히 할말이 없다보니 블로그 글도 자주 올려지지를 않는 찰나에... 2017. 6. 30 아들 2가 드뎌 제대를 했다. 그동안 학군장교로써 국방의 임무를 수행했던 둘째가 제대를 한 순간 일각에서는 요즘같은 불경기에 장기.. 나의 이야기 2017.07.03
새로운 희망을... 요즘 유일하게 시청중인 김과장 이라는 드라마가있다. 주인공 김과장은 나름 한탕을 해서 청정국가인 덴마크로 이민을 가는게 꿈인데 내가 사는 이 나라가 청정국가라서 다른 나라의 김과장들이 이 나라로 들어오는 상황이면 얼마나 좋을까? "대통령 박 근혜를 파면한다." 우리나라가 법.. 나의 이야기 2017.03.14
지심도... 옆지기가 작년 12월 모 방송에서 지심도를 방영한후 동백꽃에 꽂혀서... 나 자신도 지심도를 몇년전에 산악회에서 갈려고 하다가 그날 비가 온 관계로 연이 닿지않았는데... 검색을 해보니 아직은 동백꽃이 피지를 않은 상황 이라고해서 피크인 3월쯤 날을 잡아볼까 했는데 큰놈이 금욜 저.. 나의 이야기 2017.02.18
정유년 새해... 병신년 한해가 지나고 정유년 새해를 맞는다. 작년에도 재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새해를 맞이하는 설레임이 분명 있었건만 올해는 당체 지난 한해 워낙 나라를 망쳐놓은 최순실 사태로 인하여 어떤 새로운 희망을 품기가 너무 어색해서 하루빨리 모든 사건이 종결된 후에야 뭔가 새로운 .. 나의 이야기 2017.01.02
또 다시 생각나는 옹정황제... 언젠가 옹정황제에 대하여 언급한 기억이 있어서 검색을 했더니 2013년 1월에 글을 올린것으로 되어있다. 그때면 지금의 박근혜가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었고 그에 따른 국가를 잘좀 이끌어 달라는 차원에서 존경하는 옹정황제를 롤 모델로 삼아서 청렴결백하며 국가만을 생각하는 그런 .. 나의 이야기 2016.12.04
시일야 방성대곡,,, 장지연 선생이 시일야방성대곡을 외쳤을때 이런 심정 이었을까? 도대체 최순실이가 어떤 존재 이기에 이리도 국본을 흔드는 사태를 야기했는가? 박 대통령은 주변에 그리도 사람이 없어서인가? 아니면 주변 인들을 믿지 못해서 인가? 최순실 과의 인연이 오래된 아버지 세대에서의 연을 .. 나의 이야기 2016.10.27
가을인가?... 문득 책상위 캘린더를 보니 지난 시간들이 보여진다. 시간의 흐름 이란것이 어느때는 빠르게 어느때는 느리게 느껴지는데 요즘은 하루하루는 빠르게 지나가는 느낌이지만 일주일 단위를 보면 시간의 흐름이 더디다는 느낌이... 늘 같은 패턴의 생활이라면 지금 이맘때의 느낌은 거의 정.. 나의 이야기 201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