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가족) 아들1이 집에 왔다. 자취 하면서 학교생활 하기가 더워지는 여름에 쉽지가 않을텐데 나름 대견한 아들1이다. 블로그에 카페에 녀석 군대 간다구 어쩌구 저쩌구 한게 엊그제 같건만 여기서도 세월은 다시한번 그 흘러가는 무상함을 깨닫게 해준다. 아침 식사후 각자 방에서 나름 시간을 보.. 일요일 아침에.... 2012.06.10
일주일만에 다시오른 소백산...(어의곡에서 천동리로) 어의곡에서 다시 비로봉을 오른다. 딱 일주일만에... 무슨 일? ㅎㅎ 내가 산악회를 처음 알게된 산악회가 청우 산악회 였고 나름대로 자주 참석을 하였기에 산님들과도 안면이 많았는데 그 청우에서 알게된 님들이 나드리라는 산악회를 만들어 벌써 일년동안 산행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 내가 만난 산 2012.06.06
제 57회 현충일... 오늘은 제 57회 현충일 이다. 해마다 반복하지만 우선먼저 조국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선배님들께 그저 고맙구 감사하다는 말 밖에는 해드릴께 없어서 정말이지 한없이 죄송스러울 뿐이다. 우리가 현충일 하면 일단 6.25 때 희생하신 선배님들을 연관짓는데 아침 뉴스에 6.25 때 전사자.. 나의 이야기 2012.06.06
일요일 아침에...(작은 상처)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엄니네 집에서 잠을 잔다. 아부지 가신후 아직 엄니 혼자서 밤을 보내시기에는 무서우신가 보다. 어젯 밤 엄니네 에서 자구 난후 아침 일찍 산성을 향한다. 벌써 6월에 접어들었으니 이젠 본격적인 더위가시작 되기에 여름 이라는 생각에 조금 이라도 시원할때 다녀.. 일요일 아침에.... 2012.06.03
소백산 어의곡 산행... 우린 간혹가다 이전에 한번 찾았던 곳을 다시 찾는 경우가 있다. 산행두 마찬가지인데 96년도인가? 아님 97년도에 후배들과 함께 처음으로 소백산을 올랐다. 그 당시는 산행을 정기적으로 하던 시절이 아닌지라 등산화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나 사신구 바지는 대충 반바지에 피는 면티.. 내가 만난 산 2012.05.30
사월 초파일...공림사... 오늘은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 날이다. 해마다 초파일 이면 유명 사찰을 방문 하곤 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는 공림사로 향한다. 종교를 떠나서 이러한 기념일은 다함께 축하를 전하며 자신의 시간을 가져봄도 괜찮은듯 하다. 불교하면 우린 다소 현실에서 떨어진 느낌을 느끼는데 특히 .. 나의 이야기 2012.05.28
일요일 아침에...(작은 행복을 느끼며...) 월요일 사월 초파일에 따른 황금 연휴라 한다. 이에따라 고속도로 정체현상이 명절때 보다 심하다는 뉴스를 보면서 이 더위에 차 밀리면서 이동하는 님들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허긴 나 자신도 어디 멀리있는 큰절이라도 갈까 했는데 요즘 스님네들 하는 꼬라지들이 정말 맘에 안들.. 일요일 아침에.... 201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