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아침 일찍 엄니께서 해미읍성을 가신다 하여 모셔다 드린후 이왕 일어난 김에 우암산을 오른다. 평소보다 30분 정도 일찍 만나는 우암산은 색다른 맛이 느껴진다. 시간 차에 따른 산의 모습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느꼈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많은 님들이 부지런히들 함께 올라간다. .. 일요일 아침에.... 2012.04.29
짧은 인연...? 하루종일 봄비가 줄기차게 내린후 야심한 밤에 그쳐간다. 시원한 바람이 동반되는 이러한 시간적 공간적 배경은 왠지 블로그에 불하나 밝히지 않을수 없게 만든다. 살짝 답답함에 창문을 활짝 열어 놓으니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에 살짝 지친 육신 이지만 머리는 맑게 느껴지는게 괜시.. 나의 이야기 2012.04.26
유행어... 개인적으로 코미디 프로를 즐기는 편이다. 당근 예전 코미디언과 지금의 개그맨들을 좋아 하는데 어린시절 배 삼룡과 이 기동은 절대적인 존재였다. 이후 개그라는 단어가 등장 하면서 심 형래와 김 형곤을 좋아했으며 오늘에는 개그 콘서트를 일부러는 아니어도 시간이 되면 시청을 한.. 나의 이야기 2012.04.24
일요일 아침에.., 잔뜩 흐리지만 창문으로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좋구 저 멀리 보이는 우암산이 하룻 밤새 녹색의 숲 본연의 색을 띠구 있다. 긴 시간의 무채색에서 드디어 연 녹색의 새옷으로 갈아 입는 모습을 보니 이젠 봄을 넘어서 절정의 푸르름을 생각하게 해준다. 개인적으로 이맘때쯤 잎들이 돋.. 일요일 아침에.... 2012.04.22
4.19... 오늘은 4.19 혁명 52주기 기념일 이다. 해마다 이날에는 나름대로 그 의의를 생각해 보구 넘어가는데 지난해 내용을 검색해보니 요즘 모 방송국 개그 코너처럼 4.19가 점점 사라져가는데 안타깝다는 주제였다. 사실 그 당시에는 절실했던 자유 민주주의를 위한 목숨을 바친 희생이 작금에 .. 나의 이야기 2012.04.19
일요일 아침에...(초 여름을 느낀...) 지난 한주는 4.11총선이 있었고 에상밖의 여당의 승리에 다소 놀라기도 했는데 아마도 막판에 터진 막말파문과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한 보수층의 결집으로 인한 결과이지 싶다. 사실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것은 총선 보다는 연말 대선일텐데 대선정국이 어떻게 흘러갈지 자못 흥미롭다. .. 일요일 아침에.... 2012.04.15
짧은 헤어짐, 긴 이별... 아파트 1층이 아기 방을 운영하는 관계로 아침에 엄마들이 애기들을 맡기러 온다. 어떤 아이는 아무 일 없이? 순순이 엄마랑 떨어지지만 어떤 아이는 울구불구 난리를 친다. 한 나절의 이별이 그리 슬프게 느껴지나 보다. 엄마라는 절대적인 존재와의 그 짧은 이별이 아이 에게는 무서움.. 나의 이야기 2012.04.14
청산도...2년만의 멋진 조우...! 하나의 패턴이라는 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다. 한동안 뜸했던 후기 서두에 등장하는 간만에 거북이와 함께한다 라는 표현을 다시 해본다. 한때는 4연타석 홈런?을 날렸는데 어쩌다 보니 4주만에...ㅎㅎ 청산도를 만나러 간다. 내삶의 흔적인 블로그를 검색했더니 2010년 4월 8일에 처음 청산.. 내가 만난 산 2012.04.13
4.11 총선이 끝나구... 오후 6시... 기다렸다는듯이 각 방송사에서 예측 결과를 발표를 한다. 그간 다소 에년에 비하여 조용했던 선거가 끝이 났는데 지금 이 시간의 예측 결과를 보면 양당이 얼추 비슷한거 같다. 어느당이 다수당이 되는가는 개인적으론 의미가 없는것 같다. 그간 보여온 일련의 형태를 보면 국.. 나의 이야기 201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