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옆지기가 예식장엘 가야 한다구 아침부터 서둘러댄다. 어디 행차에 서두냐구요? ㅎㅎ 당근 일욜 아침 우암산 한바퀴... 어젯 밤부터 불어대는 바람이 심상치 않더니 아침 공기가 싸하다. 드뎌 겨울이 다가왔다. 늘 그러하듯이 어린이 회관에서 출발하여 우암산 타구 얼음골 지나서.. 일요일 아침에.... 2011.11.20
일요일 아침에... 어떻게 생각하면 11월은 참 특색없는 달인것같다. 10월은 단풍의 달이요 12월은 연말로써 한해를 보내는 달이기에 나름대로 무게가?느껴지는데 11월은 그다지 별 느낌이 없다. 지난주는 외도와 남해여행을 하고 수능이 있었고 게다가 시사까지 치른 바쁜 한주 였는데... 거기다 11월1.. 일요일 아침에.... 2011.11.13
일요일 아침에... 일요일 아침을 열어감에 있어서 한주를 우선 되돌아 본다. 지난 한주에 걸쳐서 그다지 커다란 이슈는 없는것 같구 항상 그러하듯이 뇌물 청탁 공금횡령 따위는 물밑에서 엉키구 있겠구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프로야구는 5년만에 삼성이 우승을 했구 여전히 기름값은 내려올 .. 일요일 아침에.... 2011.11.06
일요일 아침에...(아!...박영석...) 어제 일자루 그간 실종 수색을 해온 박 영석 대장의 수색 작업을 중단 했다고 한다. 에베레스트. K2, 칸첸중가, 로체, 마칼루, 초오유, 다울라기리 1, 마나슬루, 낭가 파르밧, 안나푸르나, 가셔브룸 1, 브로드 피크, 가셔브룸 2, 시샤팡마, 이들 14개의 산들을 14좌라 칭하는데 산악인들.. 일요일 아침에.... 2011.10.30
일요일 아침에... 단풍이 와닿는다고나 할까? 아침 아파트 베란다에서 내려다 보이는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어 그 화려함을 뽐내구 있다. 일요일... 한달만에 공림사로 향한다. 공림사 가기전 벚꽃 나무 단풍길이 제법 멋지기에 기대를 했는데 아직은 좀더 있어야 아마 담주 정도에는 절정일듯 싶다. 이렇듯 지금은 온통 .. 일요일 아침에.... 2011.10.23
개천절 아침에... 오늘은 단기 4343년 개천절이다. 단군께서 이 나라를 건국한 날이니... 한반도의 열림이 울려퍼진 그날이 아닌가? 사실 어렸을적 울 나라는 왜 이리 작은가?하는 불만이 많았다. 학교에서 세계지도를 처음 본순간 당체 신경을 써야만 눈에 보이는 작은 나라에 태어난게 억울?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 .. 일요일 아침에.... 2011.10.03
일요일 아침에... 일주일 만에 날씨가 완전히 변한것 같다. 간만에? 우암산 한바퀴 돌면서 어느덧 가을의 중심으로 향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오르막 계단을 올라도 땀이 별로 나질 않는것이 게다가 잠시라도 서있다 갈려면 썰렁한 그 느낌이 마치 초겨울의 차가운 느낌마저 든다. 이젠 슬슬 장농 깊숙히 넣어 두었던 겨.. 일요일 아침에.... 2011.10.02
일요일 아침에... 가을이 느껴지는 아침이다. 서재 창밖으로 보이는 우암산은 가을 단풍옷으로 갈아입을 준비에 여름의 녹색의 밝음을 벗어내어 약간은 어두운 우중충한 색깔을 띠구 있다. 문득 그저 계절이 바뀌면 그 바뀌는 계절에 맞게 모습을 변화시키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가는 저 산은 무슨 고민이 있을까? 하.. 일요일 아침에.... 2011.09.25
일요일 아침에... 일요일 아침에 ...글을 쓰는게 오랜만이라 왜 그런가 했더니 9월 첫주는 벌초로 인하여 둘째주는 추석명절 관게로 3주만에 글을 쓰게 되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끼다보니 다른 어떤 이슈도 중요할리가 없지 않은가? 저 마다 각자의 가풍에 따라 추석을 보내구 일상으로 돌아온 첫주인데 추석.. 일요일 아침에.... 2011.09.18
일요일 아침에... 일요일 아침에를 풀어 나가려는데 왠지 오랜만에 글을 쓴다는 느낌에 3주전에 글을 썼는데 이후 한주는 휴가가 끼었구 한주는 집들이 관계로 ... 이렇듯 어떤 연유로 정기적인 사안이 한두번 어긋나면 꽤 오랫동안 못한 느낌이 든다. 근래의 이슈는 당연 서울시 무상급식에 따른 투표 였는데 서울시장.. 일요일 아침에.... 201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