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를 본후에... 요즘 설국열차 라는 영화가 관객수 천만을 넘기느냐 못 넘기느냐가 이슈가 되고있는듯 하다. 그러고 보면 그동안 꿈의 관객인 천만을 넘긴 영화가 몇편 있는데 개인적으론 천만을 넘긴 영화를 관람을 한적이 없는것 같다. 사실 영화관람 자체를 그리 즐겨하지 않는지라 특히 국산 영화는.. 나의 이야기 2013.08.23
짜장면... 오후에 엄니네 들렀다 돌아 오는길... 저녁을 함께 할려구 했는데 그 놈의 항암주사만 맞으면 설사가 너무 심한지라 도저히 저녁을 못 드신다구 하여 걍 집에가서 먹어야지 하구 오는데 수타면 광고를 하는 중국집이 눈에 들어온다. 이몸의 짜장면 사랑이야 자타가 공인하는 사실... 와이.. 일요일 아침에.... 2013.08.18
광복절... 오늘은 68주년 광복절 이다. 36년간의 치욕적인 주권상실 기간... 슬픈 생각이지만 가장 비극적인 삶을 살다간 인생이 바로 이러한 일제 36년의 기간에 걸쳐진 인생들 아닐까? 광복절 이전에 돌아가신 선조들은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일제 시대에 태어나 해방의 그날까지 자유를 느낄수 .. 나의 이야기 2013.08.15
혼자만의 자유시간... 좀더 자야 하는데... 아침시간에 맞춰놓은 tv가 시끄럽게 떠드는 바람에 평소 같으면 tv를 끄고 다시 잠들었겠지만 아침부터 후끈한지라 다시 억지루 잠을 청한다는것이 어려운지라 그대로 일어난다. 어제 내가 몇시에 잤더라? 우찌하다 보니 아들들 집에 없고 와이프마저 친정에 간 상황 .. 일요일 아침에.... 2013.08.11
도장산 야유회 거북이 산악회 하계 야유회 날 이다. 야유회 장소를 작년에 행사를 했던 상주 쌍룡게곡 도장산으로 정하였는데 작년에 계곡물이 좋았던 기억이 나고... 울엄니 수술 이후 도통 산악회를 못 나갔으니 그래도 야유회는 참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실로 오랜만에 거북이를 만나러 간다. 그동.. 내가 만난 산 2013.08.09
내가 사랑하는 길... 우리는 살아 오면서 수믾은 길을 지난다. 어떤 길은 평생 한번 지나구 마는 길두 있을 것이구 또 어떤 길은 하루에 한번씩꼭 지나가는 길두 있을 테지만 아마 우리는 평생 한번 이라도 가본 길 보다는 한번도 만나지 못한길이 더 많지 않을까? 아마 젊은이 들에게는 결코 이해가 안될 .. 일요일 아침에.... 2013.08.06
그 느낌 아니깐... 개인적으로 즐겨보는 프로가 몇개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개콘이다. 지금은 모두 고인이 된 배삼룡 이기동 이라는 걸출한 코미디언들 부터 김형곤을 거쳐서 생각하면 가슴아픈 심형래에 이르기 까지 코미디는 즐겨찾는 대상 이었다. 이후 개그콘서트 라는 부동의 프로가 생겨난후 지금.. 나의 이야기 2013.08.05
아들1 데려오는 길... 금욜 아침 9시 엄니네 집으로 가서 엄니를 픽업한다. 아들1이 한달간 거제에 내려가 있다가 올라오는 관계로 처음엔 혼자서 버스를 타고 올라 온다구 했다가 짐도 좀 있구 엄니가 다소 기력을 찾으시구 여름에 마땅히 어디 피서를 모시구 가기가 어려운 상황 인지라 조심스럽게 "엄니 낼 .. 나의 이야기 2013.08.03
망각 이라는 단어... 지난주는 여름휴가 관계로 후딱 지나간 느낌이... 나이를 먹으면 어떤 지난 사실이 더욱 까마득 해 지는건가? 아직두 땡땡한 종아리의 여운이 남아 있어서 그나마 한라산을 갔다 왔구나 하는 인식을 그나마 하는거지 벌써 까마득한 ... 오늘 아침 산을 소개하는 프로에서 한라산이 나온다... 일요일 아침에.... 2013.07.28